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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ild with AI Seoul 2026 with Google DeepMind 후기

minus43 2026. 5. 3. 23:38

바야흐로.. 4월 28일.

인스타를 잠깐 보다가(사용하는 계정은 아니고 퀘스트3용 계정이다.)
AWS Summit Seoul 2026이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고 헐레벌떡 등록을 해봤다.
나도 이제 직장인이기도 해서..ㅎㅎ 이런 컨퍼런스들을 다녀보고 싶었다.(굿즈도 가지고 싶고)
그래서 밤에 신청을 하고 아침에 출근을 하고 나서 관련된 컨퍼런스들이 더 없나 서칭을 업무시작전에 좀 했다.

그러다가 이벤터스라는 사이트를 알게 되었고,
https://event-us.kr/gdgseoul/event/123992

 

Build with AI Seoul 2026 with Google DeepMind - 이벤터스

5월 2일 코엑스, Google DeepMind와 함께 AI 에이전트 시대를 준비하세요.

event-us.kr

이런 행사가 있길래 참여하게 되었다.


행사 당일, 많은 프로그램들이 있었고, 

 

핸즈온 A의 첫 세션을 듣고 싶어서 그거 관련해서 준비를 버스에서 준비하면서 갔다.

어릴 때, 아부지 따라서 코엑스를 가본적이 많았다.
그때는 탄현주차장?에 아빠 차타고 가서 거기서 버스타고 코엑스를 왔었는데
나 혼자 와보니 신기했었다...봉은사역은 처음와봤다.

컨퍼런스룸 3층? 에 와서 본 반가운 행사 안내..!
매우 많으신 분들이 줄을 서있어서 이거 과연,, 내가 원하는 거 다 듣고 참여할 수 있을까란 고민을 했었다...!

이름표를 받고

 

빙고판을 받았었고

 

빙고판을 받자마자
"아 행사 다양하게 들어야 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미션을 채우기 위해서, 
극 내성인의 가장 큰 벽, 기념사진...일 뻔했는데 
주최측에서 사진을 찍어주셔서 감사했다.


뭔가 피곤해 보이는 것은 
마침 그날 오전에 운동을 해서 그렇다...
그렇게 굿즈에 대한 열의로 열심히 참가하기 시작했다.

우선 스타트업 세션에서 키노트를 들으면서 도장을 하나 찍었다.
사내에서 에이전트 도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하셨었던거 같다.
그러고 나서....20분 전에 핸즈온 세션들은 신청을 예약해야 해서.
굿즈는 못참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우선은 목표로 했던, 핸즈온 A의 첫 세션을 신청하려고 했는데....!
마감되었었다...



할 수 없이 핸즈온 B를 들을 겸 갔는데
세션 제목이

"(ENG) Google ADK(Agent Development Kit) 기반의 로우코드 AI 에이전트 개발하기"

ENG...english, 그렇다, 영어로 진행되는 세션이었다.
영어로 듣는건 되는데, 말하는게 안되는 사람인지라;;;
큰 맘을 먹고 갔다.

예상과 다르게 자료를 한글 자료를 준비해주시기도 하였고, 최대한 쉽게쉽게 말씀을 해주셔서 영어임에도 불구하고 쏙쏙 이해되는?거 같았다.
뭐 이제 이야기하자면 구글에서는 MCP를 상위로 호환하는 개념인 A2A(Agent to Agent)를 준비하고 있으며, 구글 자체에서 이런 A2A를 제공하는 ADK를 오픈소스로 풀어서, 누구에게나 쉽게 맞춤형 Agent를 제공하려고 하고 있다는 점을 실습하면서 배우게 되었던 거 같다.
확실히 GUI적인 면도 괜찮고, 구글 생태계에 맞춰서 이미 빌트인 기능들도 유용한게 많이 있었던 거 같고, 그런 것들을 쉽게 만들고 심지어 배포도 어렵지 않게? 되어 있어서 괜찮았던 거 같다.

하면서, 안그래도 나와 같은 핸즈온 A 들으려다가 B로 오신 분들이 계셨는지, 헤메는 옆자리 분?을 살짝 도와드렸었다. ㅎㅎㅎ

그리고 2번째 세션은
핸즈온 A의
"Build game with AI"를 들었는데, 이것도 ADK를 사용해서 멀티 에이전트로 게임을 진행하는 이미지를 보면서 게임을 풀어나가는 에이전트들을 소개해 주셨다.
LLM 이 많은 데이터들을 가지고 사용자가 "구체적인 질문"을 던지게 되면 "구체적인 응답"을 주는 것 이상으로
에이전트는 "사용자의 요청"을 구체화하여 여러 컴퓨팅 소스들을 조작하여 "실제 작업"을 수행하는 것.
그 지향점을 보여주는 거 같아서 재미있었다. 
그야, 사실 이게 게임의 소스를 보는게 아니라, 게임을 진행하는 이미지만을 보고 게임을 진행한다는 거는 사실 완전히 사람을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고, 나아가서 정말로 컴퓨터에 대해서 어떤 태스크든 접근성이 완전히 낮아질 가능성, 그리고 진정한 자동화를 보게 되는 거 같았다.

 

그 다음으로는 마지막 타임이라, 
개발자 세션의
"언제 어디서나 Gemma: 나만을 위한 강력한 로컬 어시스턴트"
를 들었다.
마침 듣고 싶었던 첫 세션이 Gemma 4를 사용하던 거라 이미 노트북에 준비를 했었기 때문에 들었는데, 
개인형 챗봇, 그리고 이 Gemma 4가 생각보다 가벼운 모델이라 병렬 에이전트에도 이점이 있어서 16개를 실행하시면서 16개의 데모 웹페이지들을 만드시더라;;;;
GPU 뭐쓰시나 사뭇 부러웠다. 

사실 4빙고 이상이면 풀굿즈라 이미 이전 세션에 굿즈는 다 수집했는데, 빙고 욕심이 생겨서 더 들었었다.
재밌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어서.

제미나이 에코백, DIY  패치 4개, 그리고 티샤츠..음 풍성하다

...
예전에 한창 MCP가 유행하기 시작했을 때, 단순히 이건 엔트로픽사의 바이럴이 좀 강한거가 아닌가란 생각이 들었었다. 
물론 지금도 엔트로픽의 클로드는 바이럴이 생각보다 심하긴 한데, 그런 거를 넘어서 구글은 이런 MCP를 호환하는거 이상으로 에이전트에 대해서 주의깊게, 그리고 이거를 더 일상에서 개발자 뿐만아니라 일반인들에게까지 문턱을 낮추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첫 세션의 강연자분께도 되도 안되는 영어로(구글 번역기를 사용하며ㅋㅋㅋㅋㅋㅋㅋ) 이 ADK를 어디다 실제로 타겟을 두고 있는가, 활용을 실제로 어디에서 하고 있는가 란 질문을 드렸었다.
실제로 그분은 구글 도쿄쪽에서 근무하셔서 일본의 사례를 말씀해주셨는데 라쿠텐의 경우 고객들을 위한 챗봇 서비스를 ADK를 활용해서 쉽게쉽게 개인화해서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나도 몇번 면접 본 회사들이나, 이미 나와 있는 서비스들에서 챗봇이 거의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비용적인 면은 잘 모르지만, ADK를 활용할 수 있다면 더 쉽게 구현이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브라우저 점유율을 봤을 때, 구글이 점유하는 비율, 그리고 지금 AI 시장에서 구글이 점유하는 비율, 그리고 실제로 웹과 관련된 기술들 중에서 구글이 제공하는 기술들은 많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많은 서비스 기업들에서 사용하는 쿠버네티스도 구글이 풀어준 것들이고, 고언어, gRPC, Istio 등등
영향력이 지대한 것들이다.
이런 기술의 흐름들을 이해하는 기업들이 성장하고, 그들만의 기술을 다시 나눔으로 여러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리드하는 역할들이 IT 분야에서는 활달한 거 같다.
그런 나눔의 장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